31일 경기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시장이 전국 최초 각 가정당 난방비 지원에 대한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파주시청 제공)
시는 한파와 공공물가 상승 등으로 각 가정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데 따라 추가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 에너지 생활 안정지원금은 모든 가구에 20만 원씩 지급되며 총 444억원 규모이다.
시는 다음 달 말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6월말 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