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금양인터내셔날, '올드 버지니아' 버번 위스키 단독 출시

머니투데이 서하나 기자 2023.01.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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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전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프랑스 내수 판매 1위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버번 위스키를 독점으로 판매한다.



와인전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라 마르티니께즈(LA MARTINIQAISE)'에서 생산한 버번 위스키 '올드 버지니아(OLD VIRGINIA)'를 단독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버번 위스키의 본고장 미국 켄터키주에서 생산되는 '올드 버지니아'는 프랑스 내수 판매 1위 '라 마르티니께즈'의 유일한 버번 위스키이다.

올드 버지니아 6년산은 흰색 새 오크 배럴에서 6년 넘는 기간 동안 서서히 숙성해 본연의 우디한 바닐라 노트와 동시에 길게 이어지는 부드러운 피니쉬가 특징이다. 2년간 숙성해 전통적인 버번 위스키 특징을 가진 '올드 버지니아 오리지널', 유러피안 허니와 올드 버지니아 위스키를 함께 공들여 만든 '올드 버지니아 스무스 허니'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올드 버지니아는 18년도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본격적으로 버번 매니아들을 공략하기 시작한 드링크 인터내셔날 트래블 리테일 어워즈(Drinks International Travel Retail Awards) 골드 메달을 시작으로 '올드 버지니아 6년산'은 IWSC 5관왕, 아메리카 위스키 마스터(America Whiskies Master) 골드메달 2관왕 등 6년 연속 국제 스프리츠 대회에서 수상했다. '올드 버지니아 스무스 허니'는 2020 월드 위스키 어워즈(World Whisky Awards) 브론즈 메달 등 4년 연속 국제 스프리츠 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소비자의 높은 접근성을 위해 올드 버지니아 3종은 전국 편의점 GS 25, CU에서 판매된다 일부 할인점과 백화점에서는 하이볼잔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19년 1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린 프랑스 '라 마르티니께즈(LA MARTINIQAISE)'는 유럽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 30개 이상의 자회사 및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10대 와인 및 증류주 그룹에 속하여 와인, 럼, 진, 보드카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금양인터내셔날에서 출시한 버번 위스키 ‘올드 버지니아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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