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탈모 전문 플랫폼 MO 선봬…비대면 진료 서비스 주목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3.01.31 17:00
코로나로 보건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대기업은 비대면 진료 관련 전자기기 출시, 정부는 올해 본격적인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탈모의 경우는 병원 접근성이 어려워 비대면 진료가 환영받는 추세다.
'TS샴푸'를 선보이는 TS트릴리온은 지난해 기업 역량의 확장을 위해 탈모 전문 플랫폼 'MO'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병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은 탈모 환자는 2017년 약 21만 5천 명에서 2022년 24만 3천 명으로 증가하였다.
TS트릴리온의 탈모 전문 플랫폼 'MO'는 출시 후 2달 만에 다운로드 3만 회 돌파, 탈모 플랫폼 상위권을 점유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TS트릴리온의 탈모 전문 플랫폼 'MO'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AI 탈모 진단 △모발이식 전문 병원 연결 △두피·탈모 관련 비대면 약 처방 △커뮤니티 △쇼핑몰 등 어디서든 간편한 진단 및 탈모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16년간 운영해온 탈모전문 대표 커뮤니티 '탈모닷컴'에서 얻은 노하우와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탈모 전문 플랫폼을 출시 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탈모 전문 브랜드 명성에 맞게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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