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 2022.11.1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송중기는 2016년 11월 이태원동의 노후 주택을 100억원에 매입해 철거하고, 지하 3층, 지상 2층에 연면적 약 993㎡(300평) 규모로 신축했다. 대지면적은 약 600㎡(180평)이다.
이 집은 원래 전처인 배우 송혜교와 살기 위해 지은 신혼집이었다. 다만 완공 전 둘이 이혼하면서 집은 6년째 공실이었다. 송중기는 이 집 대신 서울 한남동 고급 빌라 나인원 한남(전용면적 206㎡ 세대)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중기의 아내인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손더스)./사진=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송중기와 케이티가 당분간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신혼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 재혼을 알렸다. 또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며 2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