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훈 코인원 대표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먼저 차 대표는 "외국계 거래소 투자의 길을 열어달라"며 "시장 확인을 전제로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허용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시장 환경을 구축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의 방침에도 협력할 것"이라며 "가상자산 경보제 내부 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해당 종목에 경보 형식의 알림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디지털가사자산거래소협의체 '닥사(DAXA)는 거래지원 심사를 할 때 최소 3인 또는 30% 이상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공통 심사 가이드라인을 통해 각 회원사가 심사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평가해야 할 항목을 정해서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