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라운지]한샘, 2023리모델링 패키지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3.01.30 10:52
글자크기
한샘 2023년 스타일패키지 신상품 '슬림뉴트럴' 거실 전경./사진=한샘한샘 2023년 스타일패키지 신상품 '슬림뉴트럴' 거실 전경./사진=한샘


한샘 (48,450원 ▲850 +1.79%)은 30일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개성이 뚜렷한 MZ세대(1980~2000년생)를 겨냥한 슬림패키지와 부분공사 수요를 겨냥한 심플패키지다.

슬림패키지는 마감재와 다채로운 포인트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1인 가구와 신혼부부, 3인 가족 등의 취향을 반영해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공통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의 한샘 건자재 신상품을 적용했다. 복도를 따라 길게 연결된 라인 조명과 도어의 12mm얇은 선만 보이도록 깔끔하게 시공한 라인 문틀, 슬림한 천장 마감재로 천장과 벽을 일체감 있게 마무리한 히든 몰딩 등을 활용했다.



심플패키지는 살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수요를 반영한 부분공사 특화상품이다. 기존의 부분공사는 부엌·도어·중문·창호 등 원하는 공정을 선택해 진행됐다면, 심플패키지는 원하는 공간을 바꾸도록 제안한다. 부분공사의 문턱을 낮추는 맞춤형 서비스 세이프티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공사 중 가전과 가구가 손상되지 않도록 '실내 짐 이동 서비스'를 진행한다.

심플패키지 전문 시공기사가 전 공정 '책임시공'을 진행한다. 한샘은 심플패키지 전문 시공조직도 구성했다. 더욱 빠르고 높은 품질의 부분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샘의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직접 시공하기 때문에 부분공사 전 공정의 서비스와 품질을 보장한다.



유정연 한샘 리모델링상품부 이사는 "가구부터 건자재까지 아우르는 한샘의 차별화된 상품과 시공 경쟁력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