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리모델링한 집 공개…"홈파티 위해 거실→주방으로 바꿔"

/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방송인 유세윤(42)이 리모델링한 집의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자매가 함께 거주할 전셋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이 오랜 유학 생활을 하느라 16년 만에 재회했다는 자매는 신사역까지 차로 1시간 이내, 용인 동백역까지 대중교통 1시간 이내인 곳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코디를 맡은 유세윤과 장동민은 성남 분당구 서현동의 매물을 보러 나섰다. 유세윤은 매물이 얼마 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는 말에 "저도 이번에 (리모델링) 했는데 우리 집과 비교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매물을 확인한 유세윤은 "저도 집 주방에 리모델링을 집중적으로 했다"며 "거실과 주방 위주로 바꿨는데 거실을 조금 좁게 쓰고, 주방을 더 넓게 쓰는 공간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주방을 넓힌 이유는 저희가 주방에서 홈파티하는 경우가 많아서"라며 "요즘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춰 큰 등을 달지 않았다. 큰 등은 하나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유세윤이 "반려견이 있어 개구멍도 만들었다"고 하자, 장동민과 양세형은 "(유세윤이) 술을 먹었을 때 쓰는 것 아니냐? 충분히 서서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든 걸로 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