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
곽튜브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공한 찐따의 한강뷰 이주 대작전'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는 날이다. 감회가 좀 새롭다. 재작년에 세계여행 끝나고 잘 돼서 처음으로 괜찮은 빌라에 살았는데, 더 잘 돼서 좋은 집으로 이사 간다"고 밝혔다.
이어 "22평인데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전에 살던 17평 집과 비슷해 보인다"며 "그래도 내부 구조가 고급스러워서 너무 좋다. 딱히 꾸밀 게 없다. 밖에 뷰 보니까 실감이 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부모님께 보내드릴까 했는데, 부모님께는 제가 안마 의자를 사드린 적이 있다"며 "그래서 제가 받았다. 이게 더 좋은 것"이라고 기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
곽튜브는 이어 "이사 기념으로 집들이를 한다. 저와 인연이 많은 여자분이 오신다"며 트위치 스트리머 우정잉을 소개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우정잉이 오자 곽튜브는 "한강뷰 집 사는 남자 어떠냐", "깔끔한 남자 어떠냐", "마음에 들면 다 줄 수 있다", "만화책 좋아하는 여자가 이상형", "집안일 하는 남자 어떠냐", "집에 없는 거 하나 있다. 여자친구. 여자친구 네가 선물로 줄수 있다" 등 끊임없이 호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우정잉은 웃으면서 예의 있게 끝까지 거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92년생인 곽튜브는 구독자 129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실 실무관으로 일하다가 여행 유튜버로 전향한 과정과 함께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