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사회투자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국내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석했으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설명회는 이순열 대표의 '기업 ESG 성과를 제고하는 전략적 사회공헌' 강의를 시작으로 기부펀드 소개, 최적화된 ESG 경영 성과를 제고하는 방안 등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한국사회투자는 ESG 투자 펀드 운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수년간 대기업 및 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공헌, CSR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파트너로는 교보생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IBK기업은행, 코이카 등이 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ESG, 임팩트투자가 금융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기업이라면 언제든지 한국사회투자의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의 ESG 기부펀드 캠페인에 관심있는 사람은 오는 5월 예정된 2차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거나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을 취할 수 있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ESG/임팩트투자사로서 설립 이후 총 450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624억 원)과 438개 기업에 대한 비금융 지원을 제공했다. 주요 파트너사로는 서울시, 교보생명, IBK기업은행, 하나금융그룹,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