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급 출하 대기 중인 코빅실/사진제공=수성샐바시온
회사 측은 "프랑스 그래머시(Gramersi), 덴마크 유바이(Ubuy), 베트남 지온한247(Giaonhan247) 등의 해외 전자 상거래 플랫폼들이 월마트를 통해 코빅실을 대량 구매해 판매 중"이라며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의 악화 및 장기화에 따라 글로벌 대형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개발했으며 네이처(Springer Nature),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오픈 액세스 플랫폼 등을 통해 공식 소개됐다. 또한 영국과 카리브공동체 15개국 등 세계에서 처음으로 정부기관의 승인도 획득했다. 현재 생산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고 있으며 발주량 대비 공급이 따라주지 못하는 쇼티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의료 시스템이 취약한 해외 시장에서는 백신이나 치료보다 바이러스의 예방이 핵심"이라며 "잇단 코빅실 대규모 납품 계약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