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오른쪽)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과 김석기 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준영 선관위 대변인은 2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관위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방식)를 완전히 결정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예비경선 때는 본선과 같은 비율, 같은 대상으로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책임당원 100%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합동연설회 일정 △TV토론 일정 △클린소위원회 위원장 선임 등을 의결했다.
TV토론은 2월15일 TV조선(당대표), 20일 MBN(당대표), 22일 KBS(당대표), 27일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3월3일 채널A(당대표) 순으로 진행한다.
클린경선소위 위원장은 이양수 의원이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