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사진제공=과천시
시는 '출발! 도약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기업은 올해 1월 19일 기준 과천시에 사업장(사업자 등록증)을 둔 고용보험 상시 근로자 수 2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단, 임금 체불 등으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의 사업장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 40시간 급여를 기준으로 총 20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명, 인턴 1명당 월 180만 원씩 최대 3개월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해서만 인턴 인건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장년층 인턴 고용의 경우에 대해서도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폭을 넓혔다. 중장년 인턴의 경우 주 40시간 이하의 고용에 대해서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 경우 세전 임금의 90%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