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3㎝' 조권 "60㎏ 넘은 적 없어…왜소해 JYP 방출될 뻔"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1.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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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사진=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그룹 2AM 조권이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될 뻔했다고 털어놓는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에는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조권은 "다들 제가 소식좌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잘 먹는다'고 해준다"며 "치킨은 한 마리, 라면은 2봉지에 공깃밥 2그릇 정도를 먹는다"고 밝힌다.



이어 "몸이 너무 왜소해서 JYP에서 데뷔를 못할 뻔한 적이 많았다"며 "결국 운동을 했는데, 데뷔하겠다는 일념으로 웨이트를 해서 근육으로만 8㎏을 늘렸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제 키가 173㎝인데 몸무게 앞자리가 6이 된 적이 없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긴다.



이후 조권은 촬영장에서 직접 몸무게를 측정한다고. 그는 '돈쭐내러 왔습니다' 출연으로 생애 최초 60㎏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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