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공공시장 확대"

/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 는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 혁신장터 등록도 마쳐 3년간 공공기관에 화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리모트미팅은 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웹브라우저만 클릭하면 손쉽게 화상회의를 주최·참여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웹브라우저 방식의 제품으로, 쉽고 직관적인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공공기관 및 기업 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화면 구성(레이아웃) 옵션도 장점이다. 주요 발언자를 중심으로 화면 배치를 할 수 있어 중요한 화상회의 및 온라인 행사 진행 시 참석자의 몰입감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웹 기반 화상회의 제품 중 세계 최초로 원격제어 기능도 적용했다. 화상회의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PC에 원격 접속해 작업을 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협업이 가능하다. AI 기반의 소음 제거 및 주요 발언자 자동 탐지, 자동회의록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인간형 3D아바타, 리액션 이모티콘 기능 등은 화상회의 피로도를 낮추면서도 상호작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평가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리모트미팅의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공공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알서포트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