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주가 4%대 '강세'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3.0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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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주가 4%대 '강세'


LX하우시스가 올해 실적개선 기대감에 주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X하우시스 (42,450원 ▲2,550 +6.39%)는 전일대비 1700원(4.75%) 오른 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은상,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 거래량 부진으로 인해 외형은 축소되고 있지만 원자재 매입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B2B향 건자재 매출이 양호하며, 자동차 사업도 실적 개선 본격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두 연구원은 "2023년 건축자재 사업 영업이익은 751억원(전년비 +58%)으로 추정된다"며 "소재/부품 사업은 고객사의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2023년 영업이익 214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겠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2023년 이익률 개선은 분명한 가운데 주택시장 회복 속도에 따라 이익 개선 폭이 결정될 것"이라며 "절대적인 금리 수준이 높은 점을 고려해 2023년 주택 거래량은 47만호(-8%)로 가정했으며 2023년 영업이익 965억원(전년비 +105%)로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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