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25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서인영과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다음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김종국을 향해 "저도 이제 간다. 오빠도 제발 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이 "서인영이 밥을 차린다고?"라며 놀라자 서인영은 "결혼은 현실이더라. 어릴 때 걔가 아니다"라고 했다.
/사진=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를 들은 김종국은 "그런 건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것 아니냐"며 "남편은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내 남편이 오빠보다 형이다"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다음달 26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치른다. 앞서 서인영은 남편과 만나 7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