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F는 넷크루즈 지분 100%를 2021년 2월에 취득했다. 인수 당시 넷크루즈는 적자 상태로 2020년 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GTF가 인수한 이후 2021년 영업이익 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약 1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인프라관리 제품은 국내 주요사이트 구축 실적 1위, 업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보안관리 제품군은 완전한 분산처리 및 이중화를 구현함에 따라 국내 공공, 금융, 국방, 기업, 대학, 병원 등 약 1000여곳에 구축돼 운용 중에 있다.
강진원 GTF 대표는 "기존 사업군 외에 인수 후 추진한 신사업인 소방 통합 관제 시스템(소방Iot)과 관련해 지난해 첫 수주가 이루어져 회사의 사업 스펙트럼이 확장됐다"며 "인수 이후 성공적인 사업 영역 확장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향후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