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노래 '스잔'으로 유명한 김승진이 출연한다.
김승진은 예고편에서 50살이 넘도록 이성과 교제해본 경험이 한 번뿐이라고 토로했다. 누군가와 단둘이 만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그는 스무살 첫사랑과 결별 이후 지금까지 35년째 혼자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어 "저는 그래도 아버지를 사랑한다. 엄하기는 하셨지만 저 없이는 못 사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진은 고등학생이던 1985년 1집 '오늘은 말할 거야'로 데뷔했다. 남국인이 작곡한 타이틀곡 '스잔'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86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