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2월부터 초록매실 등 음료 20여종 가격 인상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3.01.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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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매실./사진제공=웅진식품초록매실./사진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이 초록매실 등 음료 20여종의 가격을 다음달부터 인상한다.

웅진식품은 2월부터 주요 음료 20여종 가격을 평균 7%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늘보리 500㎖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초록매실 180㎖는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아침햇살500㎖ 2000원에서 2150원으로 비싸진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웅진식품은 물류비와 원부자잿값 상승 등의 여파로 주요 음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음달 편의점부터 순차적으로 각 채널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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