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https://thumb.mt.co.kr/06/2023/01/2023012511572493220_1.jpg/dims/optimize/)
제주개발공사는 다음달부터 제주삼다수의 출고가를 평균 9.8%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삼다수의 가격은 병당 2ℓ는 1080원, 500㎖는 480원으로 인상된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약 5년만에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픈프라이스 제도에 따라 판매처마다 가격은 상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점유율 2위 업체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출고가를 지난달 1일부로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4% 올렸다. 수입 유통하고 있는 에비앙과 볼빅은 평균 10%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