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실크테라피와 손잡고 '엘라스틴 바이오본드' 출시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3.01.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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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LG생활건강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에서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는 단백질 본딩케어 제품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이하 바이오본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본드는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 브랜드인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했다. 이 제품은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 성분에 바이오미믹(Biomimic) 생체 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실크TM 콤플렉스'라는 핵심 성분을 함유했다.

바이오본드는 미용실 클리닉의 전 과정과 시간을 축약해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 본딩 앰플, 본딩 트리트먼트, 본딩 에센스 총 4단계로 구성했다. 앰플과 트리트먼트는 바이오본드의 핵심 단계로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모발 겉 단백질을 결합해 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실링 효과를 낸다는 설명이다. 제품 시험에서도 앰플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7회 사용으로 단백질 침투가 304.1% 개선됐고, 1번 사용만으로도 단백질 결합이 225.5% 개선됐다. 총 9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발 큐티클, 탄력, 끊어짐 개선 효과도 함께 입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 제품을 매일 꾸준히 사용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싼 비용으로 부담스러운 미용실 클리닉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본드는 GS SHOP을 포함한 온라인몰, 대형마트,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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