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스타벅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출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3.01.25 09:53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겨울 음료로 선보였던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를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로 음료명을 변경해 25일부터 상시 판매로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선보였던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는 대부분 매장에서 출시 2주일 만에 품절됐다. 스타벅스는 판매가 종료된 지난달 31일 이후 소비자들의 재출시 의견을 반영해 25일 만에 정식 메뉴로 다시 선보였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는 얼 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 2가지 차가 어우러지는 블랙 티의 풍미가 특징이다. 연유와 얼 그레이 폼, 바닐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음료명에 있던 표현인 스노우는 겨울이라는 특정 계절을 떠올릴 수 있어 음료 특징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얼 그레이로 이름을 바꿨다.
한편 스타벅스가 한정 음료로 선보인 음료 중 고객 요청을 통해 상시 판매로 전환한 음료는 '자몽 허니 블랙 티',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바닐라 플랫 화이'트 등 7종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