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권형토큰 법제화로 이미 진행하고 있는 NFT 옥션 사이트 및 갤러리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면서 "증권형 토큰 관련 법률 개정에 맞춰 사업을 확장해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요 골자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부동산·미술품 등에 조각투자를 할 수 있는 STO의 전면 허용이다. 이는 디지털 가상자산 시장이 본격적인 '제도화 절차'를 밟는 것으로 인식돼 향후 투자 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는 "증권형 토큰이 허용되고 관련 시장이 활성화되면 우선 예술품 분야의 대체불가토큰(NFT)의 상당수가 증권형 토큰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라며 "증권형 토큰과 유사한 조각 투자의 경우 예술품 분야가 이미 활성화 돼 있어 관련시장이 연계될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이에 기존 예술품 NFT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본다"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