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히로, 아동전문 가구·패션 '팝업스토어' 운영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3.01.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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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과 아동의류 브랜드 히로가 협업해 서울 명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사진=한샘 한샘과 아동의류 브랜드 히로가 협업해 서울 명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사진=한샘


종합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48,450원 ▲850 +1.79%)은 아동전문 패션브랜드 히로(HIRO)와 서울 명동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장은 오는 26~28일 명동의 아동 패션 편집숍 GLGK에서 운영된다. 한샘 온라인몰 자녀방 가구 아임빅(I'M BIG)과 협업해 '아임빅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한샘 아임빅은 온라인 전용 가구로, 수납에 특화돼 아이들이 사용하는 작은 방에 적합하면서도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침대·옷장이다. 2016년 침대, 2017년 옷장을 출시한 후 누적 15만 세트가 판매됐다.



한샘은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임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에 전시해 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계획이다.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전개한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한 고객을 매일 1명씩 추첨해 아임빅 침대 등을 증정한다. 히로는 출시될 2023년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샘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히로와의 공동 판촉 행사도 전개된다.

한샘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던 아임빅 시리즈를 직접 체험하고 유행에 맞게 자녀방을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도 얻어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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