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엠씨넥스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2% 감소한 24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6% 감소한 65억원으로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Q(매출)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고화소 제품 및 신규 OIS(손떨림 방지) 공급 확대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효과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모바일 부품의 추가 판가 인하 우려는 감소되고 있으며 OIS 탑재 모델 확대와 자동차 전장 공급 정상화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한 환경"이라며 "중장기적 실적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주가는 저점을 다지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