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판매된 TDF는 47개(디폴트옵션 Class 기준)다.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2.84%다.
신한자산운용의 TDF 4개 시리즈인 신한마음편한 TDF 2030·2035·2040·2050의 수익률은 업계 평균을 모두 상회했다.
신한자산운용 TDF의 운용규모도 성장하고 있다. 2020년말 1923억원이었던 운용 규모는 2021년 전년대비 195% 증가했다. 지난해 운용규모는 7411억원으로, 전년대비 성장률 31%를 기록했다. 업계 평균 성장률인 13%를 훌쩍 웃돌았다. 운용규모 상위 5개사를 놓고 비교해도 가장 높은 성장세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리테일전략팀장은 "신한자산운용의 TDF는 최근 질적, 양적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향후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디폴트옵션뿐만 아니라 연금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TDF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