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 "2024년부터 35조 복권 시장 맡는다"](https://thumb.mt.co.kr/06/2023/01/2023012009211721628_1.jpg/dims/optimize/)
행복복권은 캠시스 외에도 메가존, 맥스트, 헥토파이낸셜, 케이사인,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솔트룩스, 메타씨앤에스, 위테크시스템, 오이지소프트, 에스에스엘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캠시스가 42%의 가장 높은 지분율로 참여해 사업 운영 주관사를 맡는다. 시스템 운영 사업자인 메가존은 22%를 참여한다.
박영태 대표는 "복권사업은 연 3조에 가까운 공익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회공헌적 성격이 크고, 뛰어난 한국 IT기술로 시스템을 고도화하면 충분히 해외 각국 진출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해 준비해 왔다"며 "캠시스 그룹이 가진 정밀 IT, 친환경 전기차 등의 기술로 복권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 과제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내 사업 안정화와 고도화가 완료 이후에는 시스템에 대한 해외 진출에도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