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중국 진출+2023년 호실적 기대감...이틀째 '강세'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3.01.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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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중국 진출+2023년 호실적 기대감...이틀째 '강세'


대웅제약이 올해 중국 진출과 호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주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웅제약 (107,500원 ▼1,700 -1.56%)은 전일대비 4000원(2.67%) 오른 1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대웅제약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4분기 이후 2023년에는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진출과 상반기 중국 진출이 예상되기 때문에 2023년 실적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중국의 리오프닝이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파트너사(뷰티 전문 기업) 결정과 파트너사 계약 1달 이내 출시를 예상하며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갈 나보타의 매출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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