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 새내기 한주라이트메탈·티이엠씨…상장 이틀째 강세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1.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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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올해 첫 IPO(기업공개) 주자로 코스닥시장에 등장한 한주라이트메탈 (2,095원 ▼25 -1.18%)이 상장 이틀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날 상장한 티이엠씨 (19,450원 ▲500 +2.64%)도 강세다.

20일 오전 9시3분 한주라이트메탈은 전 거래일 보다 700원(13.11%) 오른 6040원, 티이엠씨도 350원(1.25%)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사인 한주라이트메탈은 전날 공모가 3100원 보다 약 32% 오른 시초가(4115원)를 형성했다. 이후 상한가(29.77%)를 기록하며 53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알루미늄 주조 공법을 기반으로 경량화에 최적화된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앞선 수요예측에서 한주라이트메탈은 경쟁률 998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티이엠씨는 공모가 2만8000원보다 50원 낮은 시초가(2만7950원)를 형성했고 2만8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티이엠씨는 공모청약에서 미달을 기록하며 주관사인 한화투자증권이 물량을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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