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복합쇼핑몰 입점전략 드라이브...고척아이파크몰점 출점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3.01.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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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고척아이파크몰점 전경 이미지아웃백 고척아이파크몰점 전경 이미지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새해 첫 신규 매장을 열고 신규 출점 행보를 이어간다.



19일 아웃백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HDC 아이파크몰 고척점 2층에 '고척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 쇼핑몰 입점 전략에 따른 출점이다. 164석 규모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독립 부스 설계와 아웃백 특유의 개방성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픈키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고척아이파크몰점이 입점한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지역 밀착형 점포다. 대형 복합 쇼핑몰 부재로 인해 불편했던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30%가 30~40대로 아웃백의 주 타깃층과 맞물려 있다. 아웃백은 향후 고척아이파크몰점이 가족모임 명소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지난해 차별화된 메뉴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아웃백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며 "쇼핑몰 입점 전략을 통해 출점된 신규 매장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이를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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