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기준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0.3%로 동기간 코스피 지수(2.5%)를 뛰어넘었다. 지난해 5월 설정 이후 코스피 지수는 9.8%하락한 반면 펀드 수익률은 6.4%를 기록했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 또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다. 국내 미사일 개발 제약 요인이었던 한미 미사일 지침이 40여 년 만에 폐지됐고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 발사 성공에 이어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위성산업과 우주탐사, 미사일 기술의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국내유일의 펀드로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분석 및 기초지수를 구성하고 시장 트렌드, 개별 리스크 요인 등을 고려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대표 편입 종목은 2022년 12월 말 기준 미국의 맥사테크놀로지(7.2%),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스(5.4%), 영국의 BAE 시스템즈(5.4%), 미국의 록히드 마틴(5.01%), 노스롭 그루먼(4.63%) 등이 있으며 대한민국 기업 중에는 한화시스템(1.04%), 인텔리안테크(0.61%) 등이 있다.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CIO)는 "우주항공 산업의 시장규모와 성장성 측면에서 우주항공 산업이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되리라는 것에 누구도 이견이 없을것"이라며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 투자 대열에 합류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현재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투자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에서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