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송원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아래)이 제20기 송원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장학생들을 페럼타워에 초청해 각 층을 돌며 회사를 소개했다. 장 부회장은 "꾸준한 실천으로 자신만의 목표와 꿈을 달성하길 바란다"며 "우리 재단도 여러분의 도전에 함께 하겠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동국제강은 1996년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송원문화재단은 지방 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4년부터 지방 대학 이공계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송원장학생은 현재까지 424명의 장학생에 약 36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