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18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원조 액션 퀸' 윤소이가 출연해 14개월 차 초보 엄마 일상을 공개한다.
윤소이는 "아이가 2시간마다 잠에서 깨서 너무 힘들다. 어제 5시간도 못 자고 왔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윤소이는 휴식 중에도 아이를 떠올리는 엄마였다. 그는 딸을 위해 요리 학원까지 다닌 사연을 공개한다.
윤소이는 2세 계획 질문을 받자 "전혀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현영은 "첫 아이 출산하고 14개월 지나갈 때가 (둘째 생기기) 딱 위험할 때"라고 걱정한다.
결혼 생활이 만족스럽다는 윤소이는 "내 편이 있는 게 좋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로 늘 겁이 많았다"며 "남편이 생기니까 존재만으로도 든든하다. 안정적인 삶을 얻었다"고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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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남매를 혼자 키우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아이를 낳고 보니 새삼 '어려운 시대에 어려운 상황을 겪어 내신 거구나' 싶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윤소이는 2004년부터 배우로 활동했고, 액션 연기를 직접 하기도 했다.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2021년 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 이후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한 달 반 만에 체중 20kg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