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기후변화 대응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3.01.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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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16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이 16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 (14,350원 ▲350 +2.50%)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현황 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코나인 관계자와 DL건설 임원 및 팀장 등 관리자급 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환경 법·규제·정책 △국내외 환경부문 요구사항 △국내 건설업 관련 활동 현황 △환경부문 성과 진단 △환경부문 개선방향 등이 논의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자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L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전사적·체계적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DL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세부 평가에서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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