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16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DL건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코나인 관계자와 DL건설 임원 및 팀장 등 관리자급 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자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L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세부 평가에서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