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옛 블루베리NFT)는 자회사 블루베리메타의 코보 스파이크(KOVO SPIKE) NFT(대체 불가능 토큰)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서 판매된다고 18일 밝혔다.
블루베리메타는 코보 스파이크 NFT를 남녀 각 100개 한정판 랠리포인트 팩 형태로 판매한다. 랠리포인트 팩 구매자에게는 같은 성별의 선수 NFT 카드 3장이 랜덤으로 추가 지급된다.
코보 스파이크 NFT에는 현재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연경(흥국생명), 이소영(KGC인삼공사), 정지석(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 등 국내 남녀 각 21명 프로배구 선수들의 공격과 수비 장면이 담겨 있다.
선수별 NFT 카드는 발행량에 따라 △커먼(common) △스페셜(special) △레어(rare) △레전더리(legendary) △얼티메이트(ultimate)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 중 얼티메이트 등급에 해당하는 NFT카드가 가장 적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홍상혁 블루베리메타 대표는 "앞으로 올스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들을 연계한 NFT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배구연맹 및 코빗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겨울 실내 스포츠인 프로배구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블루베리메타와 다양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