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세계 다크투어'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영화평론가 주성철,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히 풀리지 않은 장궈룽 사망사건의 의혹을 분석한다.
이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투어를 준비했다"는 말로 시작한 주성철 다크가이드는 거짓말처럼 죽음을 맞이했던 스타 장궈룽의 흔적을 짚어본다.
장궈룽은 홍콩 영화배우이자 가수로, '영웅본색', '천녀유혼', '패왕별희' 등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는 2003년 4월 홍콩의 한 호텔에서 투신하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삼합회 연루설부터 장궈룽이 사망했던 호텔 구조상 추락사가 어렵다는 의견까지 각종 음모론을 설명하며 그 진실을 파헤친다.
심지어 장궈룽의 가장 절친했던 친구인 당학덕(탕허더, 唐鶴德)이 재산을 노리고 그를 살해한 것이라는 가설도 등장했다고. 무엇보다 장궈룽이 죽은 뒤 재산 절반이 탕허더에게 상속되면서 그를 둘러싼 의혹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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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 다크투어'는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