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법인회원 대상 '아멕스 비즈니스 카드' 2종 출시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3.01.17 08:56
글자크기
사진제공=롯데카드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법인회원을 대상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비즈니스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롯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프리미엄 비즈니스 카드'와 모든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롯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 비즈니스 카드'다.

우선 '롯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프리미엄 비즈니스 카드'는 지난달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국내 이용금액의 1%, 해외 이용금액 2%를 월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롯데 아멕스 법인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연간 누적 이용금액이 700만원 이상이면 스페셜 기프트로 롯데 상품권카드 50만원권 또는 호텔멤버십을 연 1회 지원한다.



또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공항라운지 본인 및 동반자 무료이용 서비스(연 10회) △국내 골프연습장 타석서비스(월 2회, 연 10회) △국내 호텔 카페라운지 서비스(월 2회, 연10회) △인천/김포공항 VIP 의전서비스(연 2회)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카드당 70만원이다.

'롯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 비즈니스 카드'는 국내외 이용금액의 0.5%를 롯데 아멕스 법인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특히 연회비 부담을 줄이고자 '법인회원당 연회비 부과 방식'을 적용했다. 다른 법인카드는 발급 장수에 비례해 연회비를 납부해야 하지만, 이 카드는 법인회원이 복수의 카드를 발급받더라도 연간 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항공, 호텔 관련 특화 서비스와 사용처가 다양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해 해외 출장이 잦은 고객사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는 아멕스 법인카드를 재단장해 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