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 캡처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에는 '장항준 의처증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근식은 장항준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에 대해 "(장항준의 아내) 김은희와 영화 '그 해 여름'을 작업한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 캡처
장항준은 "아내와 너무 놀고 싶어서 그랬다"고 해명했으나 조근식은 "의처증이 있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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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게 하루 이틀이면 괜찮지만, 작업할 때 밤마다 그러니까 내가 (장항준을)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장항준을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 갔는데, (장항준이) 날 보더니 얼굴이 환해졌다. 날 자기 부류로 생각한 것 같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장항준은 "같은 족 아바타를 만난 느낌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장항준은 1998년 김은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