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유튜브 채널
강수정은 지난 15일 유튜브를 통해 홍콩의 부촌 리펄스 베이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강수정은 "미디어에 너무 과대포장돼 공개하려니까 좀 부끄럽다"면서도 "뷰만 좋다. 뷰를 먼저 자랑하겠다. 자랑할 게 이거밖에 없다."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했다.
거실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물씬 났다. 특히 집안 곳곳에는 고가의 그림과 미술품이 전시돼 있었다. 강수정은 "난 그림에 대해 얄팍한 지식을 갖고 있고, 남편이 그림을 좋아한다"며 "그림을 걸어놓으면 있어 보이더라. 내가 있어 보이는 걸 좋아해서 그런 게 좋다"고 말했다.
/사진=강수정 유튜브 채널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 김승범씨와 결혼했다. 4살 연상인 남편은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MBA를 받은 엘리트다. 미국 월스트리트를 거쳐 현재는 홍콩 금융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둘은 홍콩 6성급 초호화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홍콩의 대표 부촌인 빅토리아 파크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홍콩 배우 성룡과 유덕화가 사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8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