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27일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3.1.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3만9726명보다 3027명 줄었다. 1주 전(지난 7일) 5만3807명보다도 1만7108명 감소했다. 토요일 0시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22일(2만6892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14일 국내 발생 사례는 3만660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912명이다.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41명(91.1%)이다. 50대 3명, 40대 1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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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는 505명으로 10일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중 446명(88.3%)이 고령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