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뉴스1) 정윤미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의 주역 '축구 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35·왼쪽)와 1986년 멕시코 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축구 전설'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오른쪽) 모습.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가 활약 했던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컵 우승컵을 탈환했다. 2022.12.18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메시 스토어는 주당 5달러에 기업공개(IPO)를 했다. 메시 이름을 딴 브랜드업체가 등장하자 투자자들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장중 한 때 주가가 16.61달러까지 치솟으며 공모가 대비 200%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 이후 단기차익을 노린 팔자 주문이 쏟아지면서 주가는 하락반전, 결국 7% 하락한 4.65달러에 마감했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 마라도나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