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V리그 올스타와 나눔 랠리 기부 캠페인 진행

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2023.01.13 13:34
글자크기
/사진=한국배구연맹/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기부에 앞장선다.

KOVO는 13일 "연맹 NFT(대체불가토큰) 사업권자인 블루베리메타가 따뜻한 나눔 랠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부 캠페인은 총 3차에 걸쳐 시리즈로 기획됐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1차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식 키트를 지원하는 모금함 등 연맹이 선정한 4개의 모금함에 간편 결제 또는 1개당 100원의 가치를 지닌 기부 아이템 '해피빈 콩'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KOVO와 블루베리메타가 함께 마련한 기부금 2500만 원은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 및 응원 댓글 참여자 5명을 추첨해 올스타 선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한다.



KOVO와 블루베리메타는 이번 모금 캠페인을 비롯해 지난해 강원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금 1억 1천 4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연맹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