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무학 사장(앞줄 가운데)이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공모전은 풍경생물, 철새조류 등 2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풍경생물부문은 송종선 씨의 작품 '봄소풍', 철새조류부문은 엄태섭 씨 작품 '새들의 천국'이 금상을 수상했다. 주남저수지의 환경과 철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잘 나타낸 작품 4점이 은상, 6점이 동상으로 선정됐다.
무학은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창원특례시가 생태 관광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무학 굿데이갤러리,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서 입상작품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을 활용한 기념엽서를 제작해 무학 굿데이뮤지엄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주남저수지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