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과거 중국집서 배달 일했다…국물 흘려본 적 없어"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3.01.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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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다시갈지도'/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코미디언 겸 배우 김신영(39)이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했던 이력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청춘 여행 특집'으로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MC그리가 함께 아프리카 세네갈의 롱뿔 사막을 랜선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하라 끝자락에 있는 롱뿔 사막은 끝없이 펼쳐진 절경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롱뿔 사막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사륜 오토바이 체험이었다. 모래언덕 끝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바다 뷰는 놀라움을 안긴다.

오토바이 체험기를 보던 김신영은 과거 자신이 중국집 배달원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별명이 '김짬뽕'이었다. 배달할 때 짬뽕 국물을 흘려본 적이 없다"며 배달원으로 동네를 휘젓고 다녔던 과거 명성을 자랑한다.



또 "과거 남자친구가 오토바이로 날 못 따라잡더라"며 오토바이 데이트 이야기도 털어놔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9시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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