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L 기업지원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다.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간 협업지원' '입주 및 제작시설 지원' '투자' '유통 네트워크' 등 콘텐츠 기획에서 사업화까지 콘텐츠 기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CKL 입주기업은 독립적 사무 공간 및 녹음실, 스튜디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화 및 교육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법률, 저작권, 마케팅 등도 지원받는다. IR(기업설명회)을 통한 투자 기회도 열려 있다.
엄제일 망고플레이 대표는 "앞으로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 AI(인공지능) 기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콘텐츠 기획·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수익 및 사회 활동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현재 플랫폼 구축을 위해 몇몇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CKL 기업지원센터 내부 전경/사진제공=망고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