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취업자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순천향대
이번 행사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공학과·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1학년 과정을 마친 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교내 인권센터 김영경 박사가 '성희롱 예방 교육'을 주제로 성희롱에 대한 잘못된 통념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 학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예비취업자들의 첫 사회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깊게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3년 6학기제로 운영된다. 입학과 동시에 기업체와 채용 약정을 체결하고 학비를 지원받아 대학 교육과 현장 실무를 결합한 교과과정을 이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