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이 신라호텔에 공급하기로 한 종이 빨대./사진=무림
무림의 종이 빨대용 원지 '네오포레 스트로우'로 만든 제품은 서울 신라호텔과 제주 신라호텔 내 레스토랑, 카페 등 식음료를 취급하는 전 매장에 도입된다. 무림 관계자는 "국내 일류 호텔 체인에 종이 빨대를 전량 공급한 것은 국내 제지사로는 유일하다"며 "다시 한번 독보적 친환경 종이 기술력과 제품력을 입증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신라호텔에 공급되는 제품은 저가 수입산 원지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사용자 입에 닿는 촉감을 개선해 미국·유럽의 안정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신라호텔 측은 이번 종이 빨대 도입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 흐름에 동참하는 한편 한층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