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업플러스는 액셀러레이터(AC) 퓨처플레이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이다. 대기업의 사업 역량과 AC가 보유한 스타트업 선발·육성 역량을 더해 혁신 기술을 가진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테크업플러스 시즌4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기업은 초기 창업에 필요한 투자를 지원받고, 5개월 간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수행했다. 또한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게는 퓨처플레이가 5000만~1억원, 졸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HL만도로부터 1억~2억원의 추가 투자가 진행됐다. 총 1억5000만~3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셈이다.
퓨처플레이 안지윤 이사는 "별도의 조직 설립 없이도 전략적 투자와 같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업무 추진이 가능한 테크업플러스 프로젝트를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L만도와 퓨처플레이는 HL만도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 시즌1, 2, 3, 4를 통해 14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뉴빌리티, 코봇, 티비유, 나비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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