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김윤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전국 투어 콘서트 '메리 스푸키 자우림'(MERRY SPOOKY JAURIM) 뒷 이야기를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라며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되어 아직도 낫지 않았다"고 알렸다.
또한 김윤아는 "그날 낙상 실황도 첨부한다"며 무대에서 추락할 당시 촬영된 아찔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김윤아는 리허설을 촬영하던 중 무대 아래로 추락하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김윤아의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프신데도 멋진 공연 해주셔서 감사하다", "윤아 언니를 구해주신 세 분 정말 감사드린다", "갈비뼈가 골절됐는데도 그렇게 잘 부르신 거냐", "갈비뼈 골절이면 진짜 힘드실텐데 공연 멋지게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하다", "치료에 전념, 쾌차하시기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윤아는 1974년생으로 올해 만 49세다. 김윤아가 속한 그룹 자우림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자우림 단독 콘서트 '메리 스푸키 X-MAS'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