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어웨이크코퍼레이션 프로덕트 총괄
이경진 총괄은 이화여대 통계학부를 거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창업해 2014년에 숏폼 비디오 챌린지 앱을 출시했고, 2017년에는 큐피스트의 5번째 멤버로 합류해 글램의 초기 성장에 기여했다.
이 총괄은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데이터 분석가 '보미'의 실존 모델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어웨이크코퍼레이션에서 크리에이터리의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광고주 업무를 처리하는 시간 70%를 절감하고 크리에이터가 온전히 컨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리 사용에 따라 국내 2만여명의 크리에이터가 MCN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 총괄은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고객에 대한 애정과 집요함을 통해 회사의 가능성을 제품과 성과로 완성해내는 일에 열정을 쏟고 싶다"고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김민준 어웨이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 총괄의 영입으로 프로덕트 전략과 개발 역량을 더하게 됐다"며 "크리에이터리 제품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